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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신 그대로입니다. 투표를 하러 갔는데 용지가 없어서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투표소로 지금 용지가 이송 중이다. 중앙선관위가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주혜 전 의원님, 종이 없어서 투표 못 한다는 얘기는 이번에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봐야 될 것 같습니까?
[전주혜]
저도 예전에 판사 시절에 여러 차례 선관위원장을 했습니다마는 이런 경우는 처음 들어봅니다. 2021년에 소쿠리투표가 연상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이건 어떻게 지금 선관위가 책임져야 될지. 왜냐하면 지금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기다리다가 돌아간 유권자도 있다, 이런 거 아닙니까? 그런데 서울시장 선거가 굉장히 접전 상황이고요. 또 그러다 보니까 송파구청장도 접전이고 또 시의원, 구의원 선거도 굉장히 접전입니다. 시청자들께서 아시겠지만 구의원 선거는 한 몇 십배 차이로 우열이,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런 경우 돌아간 사람이 몇 명인지 알 수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선관위 직원들은 안에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저는 중앙선관위가 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이번에 투표율이 높을 거라고는 이미 예상이 됐죠.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접전지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유권자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사전투표율이 4년 전에 비해서 한 4% 넘었잖아요. 그러면 본투표율도 당연히 그 이상 높을 거라고 예상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충분히 투표소마다 투표용지를 준비했어야죠. 그런데 이것을 3시간 전부터 투표용지가 부족할 기미가 보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대처를 안 한 거죠. 그래서 그런 면에서 중앙선관위가 죄송합니다, 자체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넘어갈지 정말 두고봐야 되는 것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상파악와 더불어서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준 의원님, 지금 줄을 기다리고 있고 또 일부 항의하는 유권자의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 용지가 부족하다면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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